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밋 롬니 (문단 편집) === 2012년 이후 === 2015년 10월 오바마 케어가 '롬니 케어'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위에 알다시피 밋 롬니는 이 법안에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개판 5분 전(...)으로 진행되면서 다시 한 번 대통령 선거에 나서라는 이야기도 듣고 있다고 한다.] 2016년 공화당 경선 당시에는 전국을 누비면서 트럼프가 후보로 지명되는 것을 막으려고 동분서주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경선후에도 트럼프를 낙선시키기 위해서 신당 후보로 나서거나 무소속 후보로 나서거나 본인이 나서지 않더라도 공화당 인사를 내세운 신당을 지원할 것이라는 풍문들이 있었지만, 7월 말 현재 일부 주는 후보 등록 마감시간이 넘겼는데도 출마한다는 말이 없는 걸 보니 본인이 나서는 것은 이미 포기한 상황인 듯 했고, 결국 나오지 않았다. 2016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후,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면서 트럼프와 면담까지 했지만 물먹었다. 석유 대기업 [[엑슨모빌]]의 CEO이자 친러 성향인 [[렉스 틸러슨]]이 지명되면서 무산되었다. 트럼프가 자신을 비난했던 대표적 인물 중 하나인 롬니를 면담한 이유는 복수 때문이라고 한다. 대통령이 된 자신 앞에 정적이던 롬니가 자리를 얻기위해 조아리는 꼴을 만들고 가지고 놀기 위해서였다 [[카더라]]. 아직 대권의 미련을 못 버렸는지 끊임없이 정계 복귀설이 나왔고, 결국 2018년 중간선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97558|유타 주 상원의원 출마선언했다.]]에서 [[유타 주]]의 연방 상원의원 [[공화당(미국)|공화당]] 후보로 최종 지명되었고, 11월 선거에서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유타 주]] 자체가 워낙 공화당 텃밭인 데다가 롬니가 믿는 '''모르몬교의 본진'''[* 주민의 다수도 몰몬교도다.]인 만큼 당선은 따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사실 이 점 때문에 원래 본인의 정치적 기반이 있던 [[매사추세츠]] 대신 [[유타 주|유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버전에서 브리검 영 대 2년 다닌 것을 빼면 유타와의 연고가 거의 없다고 되어 있었으나, 롬니는 유타와도 연고가 상당히 깊다. 밋 롬니의 경우 본인은 미시간이 고향이고 매사추세츠에서 정치활동을 했으나, 집안은 원래 유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정치활동을 할 당시 주소지는 매사추세츠로 되어 있었지만, 유타에도 집이 있어 유타도 자주 오갔고, 위에 서술한 대로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조직위원장을 하기도 했다.] 마침 이 지역의 [[오린 해치]] 상원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리가 비었는데, 타이밍 좋게 의석을 꿰찬 셈. 매사추세츠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런]]과 대결해야 하는데 그쪽에서는 이기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도 유타를 선택한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결국 유타주에서 62.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같은 주의 상원의원인 [[마이크 리]](Mike Lee)의 초선 득표율이 61.6%였으니 비슷하게 당선된 것. 反트럼프 열기가 강했던 중간선거였으나 대선 출마 경력이 있는 [[세계구]]급 유명인인 롬니의 명성에 비하면 기대 이하의 득표율이라고도 볼 수 있다. 2018년 8월, [[존 매케인]]이 사망한 이후 공화당 내에서 反 트럼프 성향 정치인 중 가장 저명한 인사가 되었다. 2020년 초 연방 상원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유일하게 공화당 의원 중 찬성표를 던졌다. 찬성표를 던지며 낭독한 [[https://www.youtube.com/watch?v=qS-aFfJe20U|연설문은]], 롬니 본인의 종교, 가치관, 양심, 그리고 역사의 심판을 야기하며 평소와 달리 매우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였다. 이 때문에 공화당 내에선 입지가 안좋아져서 CPAC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https://www.reddit.com/r/PoliticalHumor/comments/fg3bxv/laughs_in_mitt_romney/|그 CPAC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새옹지마|나와버렸다.]]] 물론 탄핵 부결 이후에도 반 트럼프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https://www.businessinsider.com/prominent-republicans-considering-not-voting-trump-2020-6|#]] 2020년 6월 7일에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Black Lives Matter]]의 시위에 동참했다.[[https://www.washingtonpost.com/dc-md-va/2020/06/07/romney-protest-black-lives-matter/|#]][* 참고로 밋 롬니의 손자중 한명은 입양된 흑인이다. 또 그의 아버지인 조지 롬니는 60년대 미국 흑인들의 인권 운동을 지지했던 사람이었다.] 2020년 9월 3일, 밋 롬니의 아내인 앤 롬니가 '''미셸 오바마'''와 함깨 9월 12일에 방영될 투표를 장려하는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다고 [[https://www.sltrib.com/artsliving/2020/09/03/ann-romney-will-join/|발표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찍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누굴 찍었는지는 선거 이후 밝힐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에이미 코니 배럿]]에 대해서는 인준 찬성의견을 표시해서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사실 당연한 것인게 롬니는 어디까지나 공화당 내 反 트럼프인것이지 공화당 다수의 지지를 받는 당론을 반대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롬니 본인도 종교적으로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인지라 낙태같은 사회적인 이슈에는 보수적인 편이다.]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하자 공화당 소속 의원들 가장 먼저 축하 인사를 보냈다고 한다.[[https://news.yahoo.com/mitt-romney-jeb-bush-among-191900293.html|#]]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선거에 불복하려 시도하는 것에 대해 비민주적이라고 호되게 비판했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20_0001241481&cID=10101&pID=10100|##]] 트럼프의 2차 탄핵심판에는 예상대로 찬성을 표명하였다.[* 트럼프 지지자 때문에 비행기에 봉변을 당했고 1차 탄핵에도 소수 의견을 보인만큼 찬성의사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였다.] 그렇지만, 또 한번 탄핵 가결을 위해 필요한 표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2차 탄핵이 부결되었다.[* 연방 상원의 연방공무원 탄핵 심판이 인용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